[우리집신문=감자] 증평군새마을회(회장 김은영)는 5일 군립도서관에서 2024년 증평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 새마을회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취약계층 나눔 봉사활동 등 올 한해의 활동을 돌이켜보는 2024년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했다. 유공자 시상에선 손양순 증평읍 새마을부녀회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새마을지도자 38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김은영 회장은“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이웃의 모범이 되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새롭게 태동하는 새마을정신으로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