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문경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초청하여‘경북·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박성만 의장은 1998년 33세의 나이로 경북도의회 역사상 최연소 도의원에 당선되어 정치에 첫발을 들였으며, 이번 12대 경북도의회에서는 유일한 5선 의원으로 후반기 의장을 맡아 도민 행복과 경북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의정활동을 하며 겪었던 일화와 경상북도의 핵심 현안인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견해, 경상북도의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문경시 공직자들과 리더십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특강을 해주신 박성만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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