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해운대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반송동 송이공방 6호점(윗반송로 51번길 205-6)에서 문화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을 강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스칸디아모스 책자·석고 방향제 만들기 ▷생강청·대추차 만들기 ▷아사면 행주 만들기 ▷코바늘을 이용한 소품 손뜨개 등을 주제로 11~12월에 진행한다. 한 수강생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네 친구가 강사가 돼 생활 소품 만드는 법을 알려주니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만족도를 표했다. 송이공방 6호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한 주민 강사가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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