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재)김해시복지재단은 12월 4일 김해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들의 글쓰기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개설됐으며, 사회사업 글쓰기의 저자인 김세진 소장(구슬꿰는실)의 초청강연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70여명이 참여 했다. 사회사업 글쓰기는 사회복지사 만큼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직업군이 없을 정도로 기록(글쓰기)에 있어서 많은 과업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사업을 운영하면서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지 기록의 관점 및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 참여자 00지역아동센터 박00은 “전자문서에서 기록되는 글은 지워지지 않는 만큼 아주 조심스럽게 다뤄야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글쓰기 관점이 전환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재단에서 평소 접해보지 못하는 전문적이고 유익한 교육을 많이 진행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김영호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글쓰기가 대체되고 있는 현 시대에서도 글쓰기는 사회복지사들이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부분이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역복지자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정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복지재단 정책감사팀또는 홈페이지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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