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창농미디어센터, ‘제1기 농업인 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식 개최농업인 디지털 영농능력 향상으로 광양농산물 홍보 발판 마련
[우리집신문=감자] 광양시는 12월 3일과 5일 창농미디어센터에서 농업인 크리에이터 교육생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농업인 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농가공품을 홍보하고, 농업인의 디지털 영농능력을 배양하여 광양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새롭게 준공된 창농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됐다. 사진촬영반과 동영상촬영반 각각 기간 중 교육을 6회(총 24시간) 실시했으며 사진촬영반은 전자상거래를 위한 사진 촬영법과 편집법 등을, 동영상촬영반은 농산물 홍보 영상 촬영법과 편집법을 교육받았다. 마지막 교육 시간에는 교육생 본인들이 직접 만든 과제물(상세페이지, 농사 브이로그 등)을 발표하고 서로 품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생 24명 중 20명(사진촬영반 9명, 동영상촬영반 11명)이 최종 수료했다. 사진촬영반 수료식은 지난 12월 3일, 동영상촬영반 수료식은 지난 12월 5일 따로 개최됐다. 광양시는 농장과 농산물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으로 미디어 홍보 매체에 접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은희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들의 창의적인 홍보활동 지원으로 광양시 농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