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2024년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12월 5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성과보고회 및 사례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성과보고회는 충남도, 충남도교육청을 비롯하여 도내 아동돌봄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온종일 지원단의 성과를 나누며 앞으로의 기대를 더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아동돌봄기관・학부모・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성과 공유와 느린학습자 등 아동사례를 중심으로 한 컨퍼런스(사례관리 강의・실습)로 진행됐으며,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총 12개 기관이 수상했다. 온종일 지원단은 2024년 도내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학교돌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강화사업・충남형 특성화 프로그램・돌봄기관 컨설팅을 진행하여 돌봄기관 통합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욕구조사・간담회・아동돌봄 플랫폼 구축・사각지대 돌봄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한편,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 이상진단장은 "한 해동안 온종일지원단 사업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학부모님들 그리고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돌봄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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