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대구광역시 유통 김장재료 농산물 안전성 검사 실시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김장재료 농산물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감자 | 기사입력 2024/12/05 [05:39]

대구광역시 유통 김장재료 농산물 안전성 검사 실시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김장재료 농산물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감자 | 입력 : 2024/12/05 [05:39]

▲ 보건환경연구원, 김장재료 농산물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우리집신문=감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배추, 무 등 주요 김장재료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과 중금속 안전성 검사 결과 알타리무 1건이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 위생정책과와 합동으로 11월 20일 부터까지 식자재마트 등에서 배추, 무, 마늘 등 김장재료 농산물 9품목 30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477종 및 납, 카드뮴을 검사했다.

조사 결과 농산물 29건은 잔류농약 허용 기준 및 중금속 기준에 적합했지만, 알타리무 1건에서 살균제 성분 농약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생산자 관할 기관에 통보해 행정 처분하도록 조치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 위생정책과와 함께 시민들께서 먹거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산물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농산물은 소비와 유통이 빠른 만큼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