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장애인서비스 유공기관 복지부 장관 표창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로 장애인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모범사례
[우리집신문=감자] 포항시는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서비스(발달장애인 지원 분야)에서 업무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는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용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는 발달장애인 개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해 왔다. 또한 산하기관인 ‘주간이용시설’, ‘포항시중증장애인자립센터’를 운영하며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지원과 교육·상담으로 가족 역량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해 기여해왔다. 김정미 지부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포항시지부의 직원들뿐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협력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주간 활동, 평생교육, 문화예술,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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