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가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예비회원 도시가 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은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해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 발전경험 공유 및 협력을 통해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유네스코 사업의 일환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위하여는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예비회원으로 가입하여 1년 이상 활동 후, 국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천도시 선정을 위한 국내심사에 신청(짝수해 5월)하여야 하며, 이에 선정된 2개 도시는 유네스코 본부 심사(홀수해 6월)를 거쳐 최종 가입 승인까지 마쳐야 한다.
성남시는 가입 분야 문학, 영화, 음악 등 7개 분야 중 미디어 분야로 신청 가입했다.
ICT 산업의 중심인 성남시는 성남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산업 기술과 융복합을 통한 창의적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으로 창의도시 플랫폼 구축 기반을 마련해 2022년 5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한국위원회 가입 신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통해 디지털미디어 인프라 기반의 미래지향적 도시 정체성 확립 및 환경 조성으로 도시브랜드의 가치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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