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통영시는 지난 4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재능기부 프로그램 ‘나와 마주하는 시간, 요가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스트레스로 경직된 몸과 마음에 이완과 휴식이 필요한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명상과 수리야 나마스까라(Surya Namaskra), 전굴과 후굴 자세를 배우는 요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한 요가다반사의 김다은 원장은 “한 자세에서 호흡으로 머물다 보면 기분 좋은 편안함이 느껴질 때도 있고 불편한 감정이 일어날 때도 있는데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평소와 같은 아사나(자세)를 수련함에도 느껴지는 자극과 감정이 다르다”며 “그래서 요가 매트 위에서의 움직임은 나와 마주하는 시간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호흡을 관찰하고 몸을 들여다보는 요가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존재로 이번 특강에 참여해 주셨던 모든 분들의 일상에 휴식과 활력이 됐으면 하는 바란다”고 전했다. 특강 참여한 시민은“바쁜 일상 속에 잠시나마 모든 걸 내려놓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재능을 기부하고 나눔을 해주신 고마우신 분들 덕분에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스트레스에 효과적인 명상과 요가를 통해 통영시민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재능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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