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상주시새마을회는 13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2024년 성과보고,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 새마을운동 추진 종합평가 우수 읍면동 표창, 탄소중립 실천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성면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 이사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새마을대상에 새마을문고중앙회상주시지부 회장을 비롯한 중앙, 도단위와 우수새마을지도자 68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 상주시새마을회가 우수상, 상주시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는 청리면 최우수상, 북문동․화동면 우수상, 공성면․외남면․외서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생명운동 2050탄소중립실현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여 시민의식제고와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정희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새마을 가족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2025년에도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로서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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