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대전 유성구는 5일 제23회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진잠지역연합회 화합전진대회에서 “건강나눔프로젝트 진잠블루스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진잠건강나눔센터 진잠블루스는 건축과의 협조를 통해 수거한 친환경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농산물 수확용 앞치마 150개와 시장바구니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상담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앞치마 제작에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과 나눔을 더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잠블루스는 재봉틀 작업을 통해 미세근육 운동과 인지기능 강화를 돕는 활동을 펼치며 업사이클링으로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건강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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