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성주군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가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6년이 되는 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이번 평가는 도내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수행기관 22개를 대상으로 ▲행복선생님 역량강화 교육 수행건수 ▲예산집행 ▲복권기금 홍보 건수 및 종류 ▲우수사례 4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특히 성주군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는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이 설치된 여러 경로당이 동시에 양방향 소통을 하는 ‘미니운동회’와 행복 선생님이 직접 강사로 나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해피레크레이션’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최일선에서 어르신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행복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선생님 사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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