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부터 3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25명이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고 색감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그림책을 읽으며, 서로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예술적 표현을 결합한 융합 미술 교육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들은 창의력, 감정, 의사소통, 발표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음껏 누리고 미술에 대해 폭넓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프로그램 모니터링이 함께 진행됐다.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험한 활동프로그램을 직접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며‘그림책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스토리 캔버스아트’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감정이 어떠한지 알아보고 색깔로 표현해 보면서 어디에서도 경험해보기 어려운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조백섭)은“지역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간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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