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4 연말결산 구정홍보단 성과보고회 개최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쌍방향소통으로 전국 지자체 대표 우수사례로 등극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남구는 4일 ‘2024 연말결산 구정홍보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에도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남구 홍보를 다짐했다. 문수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구정홍보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구정홍보단의 성과와 활동 사항을 공유했다. 남구와 구정홍보단은 2025년에도 최신 트렌드와 사회관계망 알고리즘을 반영한 홍보에 집중해 온라인 소통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남구 구정홍보단은 사회관계망(SNS)서포터즈와 블로그기자단, 주민아나운서, 명예기자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남구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 구정소식, 관광정보 등을 주제로 콘텐츠 제작과 공유에 나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주민 참여형 쌍방향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구정홍보단의 종횡무진한 활약 덕분에 올해 남구는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울산 최초로 소셜미디어대상을 수상했고, ‘제10회 2024 올해의 SNS시상식’에서도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과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리며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남구는 앞으로도 구정홍보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재지원, 인센티브 제공에도 힘써 뉴미디어를 통한 구정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남구 홍보에 힘쓴 정말숙·정해성·허영주·이영자(SNS서포터즈), 송유선·이미애(블로그기자단), 이승현(주민 아나운서) 씨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김종림 정책미디어담당관은 “구정홍보단의 열정적인 활동 덕분에 뉴미디어를 활용한 남구의 구정홍보가 전국에서 인정받는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기에 정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울산 남구를 대표해 구정홍보단이 남구소식과 정보를 널리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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