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상남도 응급의료 심포지엄 개최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서 열려…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 참석
[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4년 경상남도 응급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주최, 경남 응급의료지원센터와 경상남도 응급의료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심포지엄은 응급의료 현안과 기관별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경남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지역 응급의료의 핵심 역할을 하는 보건소·소방 공무원,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경상남도 응급의료시스템 운영 현황 등에 대해 경상남도 응급의료지원단, 부울경 광역응급상황실, 경남‧창원소방본부가 발표했다. 2부와 3부에서는, 응급의료 현안과 위기 속 지역의료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도내 응급의료기관에서 발표했다. 응급의료 현안에 대한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경남도는 응급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사천시, 거창군,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김해서부소방서 소속 공무원과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및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중추적 역할을 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창원한마음병원, 갑을장유병원, 밀양윤병원, 대우병원, SMG연세병원, 거창적십자병원 관계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란혜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전공의 이탈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끝까지 현장을 지켜주신 의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정보공유는 물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경남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한 단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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