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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 개최

농업 현장 사례를 반추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대추 산업

감자 | 기사입력 2024/12/05 [09:01]

충북농기원, ‘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 개최

농업 현장 사례를 반추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대추 산업
감자 | 입력 : 2024/12/05 [09:01]

▲ 충북농기원, ‘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충북농업기술원은 12월 9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 현장 사례를 반추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대추 산업’이라는 주제로 대추 재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사례를 통한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올해 수확 전 이상고온에 따른 생리장해 발생, 착색 불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대추 농가를 대상으로, 선도 농가 현장 사례와 농작물 재해 보험에 대한 주제 강연 및 발표, 종합 토의를 통해 깊이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은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현 연구관이 발표한다. 주제는 최근에 다시 문제가 되는 빗자루병에 대해 ‘대추나무 빗자루병 생태와 올바른 방제방법’이다.

이어서 농협손해보험 국봄이 과장이 ‘대추 농작물재해보험 분석’을, 올해 보은대추왕 당선자 박수항 농가와 2022년 보은대추왕 당선자 신윤희 농가의 ‘노하우 전수: 나처럼 하면 대추왕 된다!’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종합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도 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는 본 행사를 통해 앞으로 대추 산업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이상기상 대응 대추 안정생산 전략 수립 및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구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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