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전북특별자치도가 5일 ‘안전교육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도민 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안전교육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는 도민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운동 확산 등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32개의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5개 분과(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회의는 고도화, 복잡화되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안전문화운동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 정책 방향과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안전문화확산 정부 정책 방향 설명 △‘24년 기관별 추진 실적 발표 △기관 협조사항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2025 전북자치도 안전교육문화 진흥 계획‘의 4개 핵심전략*과 12개 중점 추진 과제 내용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순택 전북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교육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중요한 플랫폼이다”면서,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 안전 의식과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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