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양천구의회 임준희 의원(복지건설위원장, 국민의힘, 신정6·7동)이 지난 21일 지역구에 위치한 양천구청역 주변 정비 사업 완료 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자전거 거치대와 흡연부스 설치 및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개선 전 양천구청역 일대는 낡은 시설과 부족한 자전거 주차 공간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으며, 별도의 흡연구역이 없어 발생한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던 곳이었다. 이에 임준희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양천구청역장(이나현)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정비사업은 3개월(5월~8월)간의 공사를 통해 완료됐으며, 그 결과 양천구청역은 깔끔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임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들과 서울메트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주민들은 개선된 환경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역 주변이 훨씬 깨끗해지고, 자전거 이용과 이동이 편리해졌다”며, “흡연구역이 분리되어 담배 냄새 걱정도 덜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산 확보와 정비사업 추진에 기여한 임준희 의원과 관련 부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임준희 의원은 갈산공원 환경개선사업, 안양천 황톳길 조성, 은정초등학교 아동 및 주민 범죄 예방등을 위한 CCTV 설치, 다양한 조례 발의 등 구현안과 주민복리증진에 대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주민 의견을 수렴 구청 소관 부서와 연계하여 진행된 양천구청역 일대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토록 한 임준희 의원은 양천구라선거구(신정6, 7동) 국민의힘 출신으로 제8대에 이어 제9대 양천구의회에서 전반기 행정재경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위원, 후반기 복지걸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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