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는 지난 4일 오후 상당보건소에서 청주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 보건소, 청주시의회, 충북혈액원, 흥덕경찰서, 청주교육지원청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2024년 헌혈 장려사업 실적 및 현황 △기관별 헌혈 활성화 방안 △2025년 헌혈 증진계획 등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는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 내 헌혈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헌혈추진협의회는 ‘청주시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22년 구성된 협의회다. 매년 1회 개최되는 협의회에서는 헌혈 증진을 위한 홍보 및 적극적인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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