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경남 고성군은 5일, 대가면이 고향인 허창도 통영시 충무초등학교 12대 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허창도 교장은 “사위인 이든감정평가법인(주) 경남지사장 장형성 감정평가사를 통해 좋은 제도를 알게 되었다”며 “항상 고향 고성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고, 고성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에 대한 애정과 봉사정신으로 기부해 주신 허창도 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리증진과 고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전국 농협에서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한도액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00만 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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