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동부소방서와 청주여성의용소방대는 5일 취약계층 아동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청주여성의용소방대 50여명이 참여해, 상당구 금천동과 영운동 일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겨울철 아이들의 영양과 안전을 위한 식료품과 소방용품이 담겼다. 연정란 청주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을 돕는 좋은 일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을 해주신 청주의용소방대, 청주시동부소방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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