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의 12월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영주시와 인근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 200여 명을 초대해 진행된 ‘효 놀이교실’은 어린이들에게 효(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효 놀이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사, 바른 자세와 걸음걸이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돕는 예절교육과 진흥원의 전시실 관람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을 이해하며, 가까운 가족과 이웃 관계에서 예절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효의 가치를 몸소 익히며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7세에서 11세까지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효를 부르는 사랑의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효를 주제로 한 전통예절교육과 함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효자손 마사지, 인성키트 만들기 등 가족 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활동들로 구성된다.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배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관계자는 “효 놀이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효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에서도 가족 간의 소통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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