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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운영·윤리 교육 실시

감자 | 입력 : 2024/12/05 [07:16]

▲ 중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운영·윤리 교육 실시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중구가 12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무관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소속 김영상 법정교육 전문강사는 △공동주택 관리 관계 법령 △공동주택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관리비 등의 집행을 위한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관리비 등의 회계감사 요구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공동주택 공용 시설 보수 등 공동주택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사결정을 담당하고 있다.

중구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77개 단지, 3만 2천여 세대로 해당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4시간짜리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을 되새기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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