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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급식 봉사자 격려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감자 | 기사입력 2024/12/05 [08:25]

울산 남구, 급식 봉사자 격려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감자 | 입력 : 2024/12/05 [08:25]

▲ 울산 남구, 급식 봉사자 격려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남구는 5일 희망 주간을 맞아 도산노인복지관을 찾아가 급식지원 활동 중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산노인복지관을 이용 중인 대상자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처음 시행된 희망 주간 기념 행사 중 하나로 월 14회 이상 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회의 급식봉사 현장을 찾아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산노인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와 지원사업 안내, 현장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도산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급식봉사 외에도 남구지역사회 행사 지원 및 교통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라도 찾아가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가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일이 희망 주간이 될 수 있도록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예우를 통해 남구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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