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구미시는 17일 한전MCS 구미지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경우 지점장 등 2명이 참석했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성금으로 모아 전달했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한전MCS가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어 늘 감사하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전MCS 구미지점은 지난해 구미시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맺고 전력량계 검침과 체납관리 과정에서 위기가구를 신속히 찾아내는 데 적극 협력하고 있다. 또한 2022년 6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연말마다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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