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시그니아·조은소리 독일보청기(양산점과 덕계점)는 저소득층 난청 노인을 위한 보청기 13대(1,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이 2023년부터 종료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난청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보청기 박창문 양산센터장과 김보미 대표는 기탁식에서 “어르신들이 단절된 소통의 벽을 허물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귀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양산시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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