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경남도립남해대학은 4일 혁신학습지원실에서 노영식 총장과 송한영 남해대학후원회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김진일 남해멸치 대표(200만 원), 정철 우아미가구 대표·곽영순 경남새마을부녀회장·송진홍 한남종합건설㈜ 부장(원예조경과 졸업생)·송지호 한남종합건설㈜ 차장(산업안전관리과 재학생)·신차철 남해홈마트 대표(각 100만 원) 등 5명의 후원회원이 총 7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대학에 기탁했다. 노영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남해대학 개교 때부터 지금까지 대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힘써 주신 후원회장님 이하 회원들께 각별히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관심과 후원에 부끄럽지 않게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한영 후원회장은 “대학 통합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라며, “앞으로도 남해대학의 발전과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해 대학후원회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해대학후원회’는 1996년 군민과 출향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됐고, 대학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우수학생 유치 및 취업 지원, 복지시설 확충 등을 추진해 왔으며, 2013년부터는 제4기 송한영 회장을 중심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지원과 협력을 끌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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