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 제2회 의성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 개최늘~봄처럼 따뜻한 의성 늘봄학교의 미래, 협의회를 통해 함께 그려가다!
[우리집신문=감자]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의성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약 40명의 학교 관리자, 늘봄행정실무사, 지역 돌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온(溫)누리 의성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시간에는 늘봄학교 운영 우수 사례 공유, 각 학교가 겪은 경험과 개선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중심으로 늘봄행정실무사들이 직접 작성한 건의 사항 중 몇 가지를 선정하여 학교 관리자와 지역 돌봄센터장이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를 통해 향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목재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찻상을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즐거운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이 활동은 늘봄학교의 따뜻하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학생들에게 제공될 프로그램에 대한 영감을 주는 기회가 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협의회에서 “늘봄학교는 단순한 돌봄의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교육적 기회이다. 앞으로도 늘봄학교 운영의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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