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는 5일 ‘2024 청주 미래유산 영상 공모전’의 최종 우수작 6건을 선정해 시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선정작은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이다. 최우수상은 ‘60초 동안 청주 미래유산 흔들기’라는 제목으로 60초 동안 리듬에 맞춰 청주 미래유산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MZ세대에게 청주 미래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나야, 청주 미래유산’, ‘알고 가면 재밌는 청주 미래유산’ 2건이다. 장려상은 ‘청주에서 꼭 가봐야할 미래유산’, ‘청주의 소중한 유산이여’, ‘청주의 보물일기’3건이 선정됐다. 선정자에게는 상금과 청주시장상이 주어진다. 상금은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7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이다. 선정된 작품은 홈페이지 게시되며, 향후 청주 미래유산 홍보에 활용된다. 청주 미래유산이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가치를 보호해 나가는 제도다. 현재 시는 28건을 선정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청주 미래유산을 소재로 노래, 댄스, 여행, 브이로그 등 60초 이내 숏 콘텐츠를 자유롭게 담은 영상 공모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다수 주제의 작품이 접수돼, 청주 미래유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선정된 작품과 함께 청주 미래유산 홍보 및 활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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