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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시니어클럽 성과보고회 열어 '은빛 삶에 금빛 물들 때까지’

감자 | 기사입력 2024/12/18 [00:25]

봉화시니어클럽 성과보고회 열어 '은빛 삶에 금빛 물들 때까지’

감자 | 입력 : 2024/12/18 [00:25]

▲ 봉화시니어클럽 성과보고회 열어 '은빛 삶에 금빛 물들 때까지’


[우리집신문=감자] 봉화시니어클럽은 봉화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와 함께 올해 사업성과를 돌아보는‘성과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기관장과 단체장들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13일 봉화청소년센터 공연실(1층)에서 열린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 영상 시청, 내빈 소개, 국민의례, 관계자 표창, 축사 및 격려사, 기관 성과보고 순으로 이어졌으며 2부는 축하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에 기여도가 큰 18명에게 수여했다.

표창 후에는 사회복지법인 조석현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박현국 봉화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의 축사가 이어지며, 한 해 동안 사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쁨을 나눴다.

축사 후 김복규 봉화시니어클럽 관장의 인사말과 함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 보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사업 현황에 따르면, 2024년 참여인원은 1,928명으로 112%의 추진율을 달성했으며,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76.9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4년도 신규참여자의 비율은 17.8%였으며. 참여자의 절반이 넘는 51.5%의 비율이 5년 차 이상의 경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세대를 통합하고 힐링을 선사하는 봉화중학교 재학생의 바이올린 연주, 디스코 장구의 장구공연, 트로트 가수 이유리의 무대 등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김복규 봉화시니어클럽 관장은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확대로 지역사회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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