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울진군은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에서 지역 농촌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사회의 활력화를 위한 행복한 농촌가정육성프로젝트시범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8월에 생활개선 임원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현장교육을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11월에는 농촌 가정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사랑의 정나누기’행사를 울진 관내에서 추진했다. 먼저 임원리더쉽 함양교육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했다. 제주 특산자원을 활용한 가공사업장인 ‘제주 맥주 양조장’과 ‘제주당 베이커리’등을 방문하여 제주도 여성 농업인들이 지역 특산자원을 이용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리더십 함양 현장을 벤치마킹했다. 아울러 11월 29일에는 울진군생활개선회원 25명이 동참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된 저소득층 가구 및 독거노인 25호를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사랑의 이불’을 25호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큰 호평을 받았다.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4년 12월 5일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진군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행복한농촌가정육성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농촌 가정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발굴과 봉사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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