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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방역이 중요한 때에 지역주민과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특별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 안강시장 및 안강 중앙로 일대에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설 연휴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등의 방역 수칙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읍민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자 장보기행사도 병행됐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바쁘신 와중에도 특별방역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안강읍민들에게 감사하다”며“연휴기간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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