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는 18일 청도농협공판장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해 군의원 등 내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6년 동안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 회장이자 목요회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 태근수 前 회장의 그간의 노고와 공로를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거행됐다. 신임 회장에는 김일태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를 새로운 리더십으로 이끌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명예롭게 퇴임하시는 태근수 前 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김일태 신임 회장님의 리더십으로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청도군의 통일운동은 민관 협력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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