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운하 야간 경관조명으로 포항의 밤, 더 아름다워진다!메인 구간인 인도교 위의 달 모형은 포스코를 배경으로 조화 이뤄
[우리집신문=감자] 포항의 대표 관광지이자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포항 운하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경명소로 거듭난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야간에 포항운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변의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16일부터 시운전을 거쳐 불을 밝히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총 6개의 구간에 여러 동물 모형의 테마존 배치와 LED 장미꽃 식재 등 추진했으며, 특히 메인 구간인 인도교 위의 달 모형은 포스코를 배경으로 운하를 따라 흐르는 물결과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풍경을 자아낸다. 포항 운하는 지역주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야경 산책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포항 운하의 멋진 야경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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