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여성단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전달여성단체 연대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 지원,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희망 전해
[우리집신문=감자] 경상북도의 주요 여성단체들이 1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총 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김재덕 경북새살림봉사회․경북능금회 회장, 이복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류기남 경북회 총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성단체들은 이번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했다. 경북새살림봉사회에서 200만원, 경북능금회에서 200만원, 경북여성단체협의회에서 300만원, 경북회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며 총 8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여성단체들은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1,500만원을 맡기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오늘 뜻깊은 성금 기탁에 함께 해 주신 여성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따뜻한 나눔과 배려는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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