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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23~24일 크리스마스 행사 개최

번개시장, 영주역, 148아트스퀘어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감자 | 기사입력 2024/12/19 [00:40]

(재)영주문화관광재단, 23~24일 크리스마스 행사 개최

번개시장, 영주역, 148아트스퀘어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감자 | 입력 : 2024/12/19 [00:40]

▲ (재)영주문화관광재단, 23~24일 크리스마스 행사


[우리집신문=감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Christmas Eve-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N가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3일과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신영주 번개시장 내 ‘하얀 간판집’에서는 ‘Christmas Eve-N: 음악과 함께 하는 지식 나눔’이 진행된다.

미니 크리스마스 공연과 더불어, 23일에는 ‘철도와 영주의 발전’, 24일에는 ‘신영주의 애환’을 주제로 휴천2동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영주역사 내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미니 크리스마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48아트스퀘어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 △어린이 캐롤 공연 △선물 나눔 이벤트 △포틀럭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시드컴퍼니 언니네의 협업과 함께 영주시 빈 점포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들이 참여해 지역에서 사랑받는 다양한 물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을 위한 캐롤 공연과 선물 나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오후 5시 이후에는 영주에 새롭게 정착한 시민들을 위한 포틀럭 파티가 준비된다.

포틀럭 파티는 학업, 취업, 이사 등 다양한 이유로 영주에 정착한 청장년층들이 서로 새로운 관계를 맺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정착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Christmas Eve-N: 음악과 함께 하는 지식 나눔’과 포틀럭 파티는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이 가능하며, 재단 누리집(알림마당)과 전화(문화예술팀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이 조성되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에 대한 정보는 재단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연말연시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Christmas Eve-N'을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과 설렘으로 맞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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