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영주시는 지난 18일, 공공연대노동조합 영주환경공무직지회(지회장 박찬범)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환경관리원들은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며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그들의 헌신과 나눔을 지역사회에 온기로 전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찬범 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항상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관리원분들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환경관리원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인재육성장학금도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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