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 이수율 100%! 안심하고 믿고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관내 어린이집 재직 중인 보육 교직원 대상 영유아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 및 예방 의무 교육 연중 실시
[우리집신문=감자] 서울 성동구는 학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영유아 안전교육 이수율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안전사고의 이해와 예방에 대한 기본 및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법정 필수교육이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영유아는 위험에 대한 인식과 판단이 부족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안전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연중 매월 진행되며, 관내 재직 중인 보육교직원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가 주관하는 안전교육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성동구는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을 덜고, 보육 교직원에 대한 높은 신뢰 속에서 안전한 보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보육 교직원의 교육 수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육 공백 예방을 위해 대체 교사를 적극 지원하는 등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의 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적절한 대처를 위해 내년에도 이와 같은 지원과 더불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집은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할 수 있어 늘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을 통해 영유아 사고 대처 역량을 향상시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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