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울산시는 12월 6일 오전 9시 스타즈호텔에서 ‘2024년 자원순환 분야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연수회는 울산시와 구․군 자원순환 분야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시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구의 우수사례 발표와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구는 자원순환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발표하며 실무자들이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전문가 특강은 최주섭 (사)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자원순환정책연구원장이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폐기물 재활용산업 현황 및 전망, 폐플라스틱 재활용산업 현황과 시사점 등을 강의한다. 또한, 홍준석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선임연구원이 ‘순환경제 활성화 제도의 이해와 활용’을 규제 유예(샌드박스) 제도를 중심으로 재활용 환경성 평가제도, 순환자원 인정제도 등을 설명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와 구군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순환 분야의 최신동향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해 생산-소비-재활용 전 과정의 자원선순환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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