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영덕군 지품면 기사리에 있는 무량사 주지 해월 스님이 지난 19일 지품면을 찾아 어려운 어르신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 원과 쌀 20kg 33포를 기탁했다. 김상덕 지품면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월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연이은 한파에 더욱 추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례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되며, 전달된 쌀은 관내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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