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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조직 창안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감자 | 기사입력 2024/12/05 [23:54]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조직 창안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감자 | 입력 : 2024/12/05 [23:54]

▲ 농업기술센터


[우리집신문=감자] 옥천군은 오는 12일,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조직 창안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지역 활동조직 육성 및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청년·공동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식농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옥천푸드 행복드림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관(사단법인 옥천먹을거리주민연대)하며 추진단에서 육성한 옥천군 활동조직 및 기존 활동조직이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사업을 지원받는 16개소의 활동조직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활동조직 창안학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옥천지역의 자원과 가치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조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법인에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화 단계와 예비창업팀 또는 법인에 개소당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는 아이디어 단계로 구분돼 있다.

주요 활동 성과로는 사업화단계 지원을 받은 법인이 옥천푸드 인증을 받은 검은콩을 활용한 시제품, 무독화 옻을 활용한 흑염소 진액 시제품,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과 및 케이터링, 레토르트 사골곰탕 개발 등이 있다.

아이디어단계 지원을 받은 활동조직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지역특산주 개발, 청년공예작가 작품 전시 및 판매부스 운영, 옥천 소규모 단위 파티·축제 기획지원, 옥천군 직장 맘들의 주말 공동육아프로그램, 토종 씨앗과 꽃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 개발 등의 활동을 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조직 창안학교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옥천군 신활력사업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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