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김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한국전력기술(주) 참사랑 봉사회로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교재 및 문구류 총 300만 원의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전력기술(주) 원자력 사업부 직원 4명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검정고시 교재와 문구류는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고, 학교 밖이라는 다른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우리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매년 따뜻한 관심을 가져준 한국전력기술(주)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밖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해 상담지원, 검정고시지원, 건강검진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관련 문의는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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