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 부터 5일 5일간 화목보일러 사용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림면은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이 기간 화목보일러 사용처를 일제 점검하고 사용 메뉴얼과 사용 지침을 교육했다. 특히 점검에서 화목보일러 설치 장소 적합성, 지정 연료 사용 여부, 연통 설치 상태와 소화기 비치 유무 등 보일러의 안전성과 적정성을 살펴 화재 발생 요인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해 불법소각행위 단속, 캠페인, 마을 방송 등을 이어가고 있다. 배주희 면장은 “연료 과다 사용에 따른 과열, 불씨가 살아있는 재의 무단 투기 등 개인의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연성 물건은 보일러 근처에 두지 말고 연통 청소는 수시로 하는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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