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삼척시의 평생학습동아리 ‘다모아아카데미봉사단’이 12월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다모아아카데미봉사단’은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민요체조, 장구난타,연주 등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행복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며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모아아카데미봉사단’은 삼척시 평생학습관 강사 양성과정 이수자들로 결성됐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요양원, 경로당 등 농촌 지역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학습동아리 대표 김영미는 “이 뜻깊은 표창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소외되지 않는 농촌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농촌이 더 큰 희망과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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