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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구룡포 마을호텔 도입을 위한 특강 및 컨설팅 진행

푸하하하 프렌즈와 함께 구룡포 주민들, 마을 호텔에 대한 관심과 참여

감자 | 기사입력 2024/12/19 [06:46]

포항문화재단, 구룡포 마을호텔 도입을 위한 특강 및 컨설팅 진행

푸하하하 프렌즈와 함께 구룡포 주민들, 마을 호텔에 대한 관심과 참여
감자 | 입력 : 2024/12/19 [06:46]

▲ 구룡포 마을호텔 도입을 위한 특강 및 컨설팅


[우리집신문=감자] (재)포항문화재단 계획공모형사업TF팀은 지난 18일 푸하하하 프렌즈 건축사무소의 한승재, 한양규 건축사와 함께 구룡포 마을호텔 모델 도입을 위한 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룡포 지역 주민들과 피어라 관광협의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을호텔 운영과 관리, 관련 사례에 대한 한승재 건축사의 특강과 공간 리모델링, 브랜딩에 대한 한양규 건축사의 컨설팅으로 마을호텔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마을호텔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구체적인 적용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참여했다.

푸하하하 프렌즈(FHHH Friends)는 한승재, 한양규, 윤한진 건축사를 중심으로 2013년 창립한 젊은 건축사 집단으로, 하이브(HYBE)의 신사옥 리모델링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성수연방, 수르기, 옹느세자매, 대충 유원지 등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건축물과 브랜딩으로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2025년 구룡포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화를 위해 마을호텔 운영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선다.

또한, 지역 자원과 정체성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구룡포가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더욱 넓혀가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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