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경산시 그은혜작업장에 지역사회공헌 기부금 전달현대자동차 대구경북지역본부,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기부금 전달
[우리집신문=감자] 현대자동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대경동부지회는 18일 경산시 삼남동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그은혜작업장’에 지역사회공헌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현대자동차는 매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은혜작업장’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자동차 부품 임가공을 매개로 한 직업재활 훈련과 보호 고용을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여동국 시설장과 5명의 종사자, 30명의 장애인이 함께 자립의 꿈을 키우고 있다. 여동국 시설장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해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현대자동차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기부금은 발달장애인들에게 ‘희망이 있는 평생직장,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노동조합 대경동부지회장, 경산지점 직원들, 그리고 그은혜작업장 부모회와 시설 장애인들이 참석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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