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회장 양장모)는 19일 청도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1월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금 전액(100만 원)을 유능한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농작업안전재해경진대회는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조성 및 실천의지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농작업안전기록관리 등 4개 항목의 서류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는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청도 복숭아의 품질향상과 명품화를 위하여 복숭아 품종개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정보공유 및 노하우 전수 등 지속적인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양장모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장은 “청도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도의 미래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양장모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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