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친환경농업협회, 상주시와 지역 농업 혁신 선도방안 모색친환경농업인의 전문성 제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및 지역 간 교류 확대
[우리집신문=감자] 포항시친환경농업협회(회장 권대혁)는 상주시 은자골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포항시협회 회원 30여 명과 상주시협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포항시친환경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친환경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19일 포항시친환경협회와 상주시친환경협회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기술 이전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업의 혁신을 선도할 방안을 모색했다. 19일부터 오는 20일 진행되는 역량강화 교육은 친환경농업에 관한 다양한 최신기술과 정책을 다뤄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섭 한국친환경농업협회 부회장은 ‘친환경협회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친환경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황병대 박사는 ‘첨단 생태농업을 통한 유기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임홍기 그린스타인증원 원장은 ‘직불금제도 변경’을 다뤄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권대혁 포항시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간 친환경농업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농업인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포항시가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경상북도 내 친환경농업 생산 면적(512ha)과, 친환경 인증 농가(629 농가)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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