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경산시는 18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종합평가’에서 주택행정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각 시·군의 주택행정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행정처리의 적절성과 실적을 점검해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주택과를 신설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관내 173개 공동주택 단지가 자치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과 윤리교육을 지원하는 등 입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불안 요인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종학 주택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경산시의 주택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신뢰받는 주택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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